반전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더브레 저택의 유령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전 아무도 죽이지 않았어요 변호사는 이런 편지를 한 달에 몇 통씩이나 받을까. 2017년 9월 3일부터 렉스햄 변호사에게 짧은 편지를 보내던 27살의 로완은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를 죽이지 않았다면서......유괴범인가? 과실치사를 주장하나? 짧은 순간 상상해봤지만 의외로 시작은 평범했다. 리틀 니퍼스라는 도심 속 어린이 집에서 근무하던 로완이 보수 좋고 전원생활이 보장된 일자리 공고를 보고 지원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마침 함께 살던 룸메이트가 해외여행을 떠나버려 집세 부담을 안고 있었고 일하고 있던 어린이집의 보수나 대우가 좋지 못해 이직을 희망하고 있던 차에 눈에 띈 공고여서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외딴곳에 위치한 빅토리아풍의 아름다운 집에서 일하게 .. 더보기 디 아더 미세스 39세의 의사 세이디는 남편 윌과 오토,테이트 두 아이를 둔 워킹맘이다. 최근 대학교수인 남편이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상태이며 이로인해 심정지상태의 환자를 아무런 응급처지 없이 수술대 위에 그냥 두고 나와 테이블데쓰 당했다. 그리고 그 즈음해서 섬유근육통으로 고통받던 남편의 누나가 자살하며 유산으로 집과 조카를 남겼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 세이디의 가족들은 먼 섬으로 이사하면서 열여섯의 소녀 이모젠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지만 세이디의 계획은 매력적인 이웃 부인이 살해되면서 틀어지게 되고 남편과 죽은 여자와의 소문과 더불어 이제 그녀는 살인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계모에게 학대받는 꼬마 마우스 그리고 해리성인격장.. 더보기 이전 1 다음